-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 - 유튜브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채널 생중계 예정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북한의료연구소(이하 북한의료연구소)가 오는 1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2차 심포지엄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대북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한자리에 모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요한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과 변화’를, 최성정 KOFIH 대외협력본부장이 ‘KOFIH 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성과와 추진과제’를,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이 ‘북한 보건의료 개발협력(굿네이버스 사례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화된 남북한 환경에 따른 세부적 보건의료 교류협력 경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전진용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고려대 대학 혁신 성과 공유와 방향 모색’ 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 기조연설 및 다양한 발표와 토론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12월 29일(수) 오후 1시부터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고려대 대학 혁신 성과 공유와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9회 KU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KU 혁신 포럼은 우리나라 대학이 지향해야 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그동안 고려대가 추진해 온 혁신의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포럼은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공동 개최하는 자리로 고려대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성찰을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혁신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와 김석수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장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문가적 관점에서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는 ‘혁신의 힌트’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도 맡는다. 1세션에서는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2주기 사업방향 구상’이라는 주제로 ▲‘Creating New Values
재택치료 현장 사례로 실효성 있는 대안 모색할 예정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위중증 환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치에 직면해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의료 프로세스가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재택치료 상황에서의 대책 마련을 위해 12월 29일 오후 1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재택치료의 응급상황 대책 관련 좌담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좌담회에서는 ▲재택치료시 응급상황에 대한 의학적 정의 및 사례 ▲각 직역별 응급상황에 대한 애로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제 재택치료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의사협회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대한응급의학회 이형민 회장, 서울의료원 표창해 응급의학과 과장, 중랑구의사회 오동호 재택치료관리 운영단장, 서초구 우선옥 보건소장 등이 참여한다. 이 좌담회는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인 KMA-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링크 : https://youtu.be/kPGX9DB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2월 23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로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을 방문하여 2021년 제3·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은 1961년 서울시 중구 주자동에 시립갱생원으로 설립, 같은 해 은평구 구산동 현 위치로 이전하여 2018년까지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수탁운영하다 2019년부터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에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성인남성노숙인요양시설로 와상 입소자들을 포함한 약7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공협은 2006년부터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물심양면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은평의마을에는 9차례 의료봉사활동 등의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혈압계, 의약품, 진료용 컴퓨터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공협을 이끌고 있는 양혜란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인사말에서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이 담긴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은 그동안 우리 사공협과는 2008년부터 오늘까지 10번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가 제 20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2002년 창립되어,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방사선 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의료진 및 전문가 1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현 교수는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이라는 큰 역할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외 감마나이프 및 방사선 치료 분야 역량 강화와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아, 뇌종양 및 난치성 뇌전증, 파킨슨병 진료·연구를 통해 신경외과학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 교수가 지난 12월 18일 개최된 제23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1년이다. 원예연 교수는 고관절과 골반질환, 인공관절외과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연구하고, 미국 남가주대학 인공관절센터에서 연수한 바 있다. 1994년부터 아주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임교수와 임상과장, 교무부학장, 의료기기임상시험부센터장 등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아시아골다공증연합(AFOS) 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장,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원예연 교수는 “2022년은 대한고관절학회가 40주년의 영광을 돌아보며 향후 50주년을 바라보는 첫해로, 학회의 위상과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고관절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 16개 분과학회 중 올해 40주년 맞은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회로, 고관절 환자 치료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활발한 학술 활동과 관련 의료정책 제안 등에 힘쓰고 있다.
회원 및 유권자에게 객관적인 판단 근거 제공 기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2022년 3월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의사회원을 포함한 유권자들이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별 가치와 철학, 보건의료분야 정책을 판단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 구성을 완료하였다.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의료계 3인, 학계 3인, 소비자 및 환자 단체 2인, 언론 3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1인(단장 포함)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평가단은 2022년 1월 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제20대 대선 후보자들이 제시한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 지표, 결과 발표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선 후보별로 종합평가한 결과를 2월 중순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 단장인 우봉식 소장은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 운영 목적은 제20대 대선 후보자들이 제시한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대해 유권자들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보건의료정책 공약은 국민의 건강,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 대선 후보 및 각 정당들이 보다
‘의사장터’가 의협 공식 쇼핑몰시도 및 산하단체 공문 통해 안내 인터넷 의료쇼핑몰 ‘의사나라’에서 한약재 등을 판매해 의사회원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오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해당 쇼핑몰은 우리협회와 무관한 업체이며, 의협의 공식 의료쇼핑몰은 ‘의사장터’”라고 밝혔다. 의협은 “해당 쇼핑몰은 명칭을 ‘의사나라’라고 하면서 의사 직종과 맞지 않는 ‘궁중천억고’, ‘궁중침향원’과 같은 한방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고, 의협과 관련된 쇼핑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 혼란이 유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협은 회원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위해 전국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 등에 22일 공문을 보내 “우리협회에서 운영하는 의료쇼핑몰은 ‘의사장터’(http://www.kmamall.co.kr)로, 한약제 판매는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의사나라’라는 의료쇼핑몰은 우리협회와 전혀 무관한 업체”라고 알리고 소속회원들에게 공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의사장터는 기존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의사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거래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