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이 12개월 동안 초기 치료를 지속한 환자군에서FF/VI 투여 시 BUD/FOR 대비 낮은 악화 발생률 및 개선된 치료 지속성 확인i ●천식 환자의 장기 치료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i 단일 흡입기 2제요법 렐바 엘립타 [한국GSK 제공] 한국 GSK는 지난 9월 16일 국제 학술지 ‘펄모너리 테라피(Pulmonary Therapy)’에 게재된 리얼월드 비교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자사의 '렐바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빌란테롤, 이하 FF/VI)’가 신규천식 치료 환자군에서천식 악화 감소와치료 지속성 향상에있어 임상적 이점을보였다고 밝혔다.i 해당연구는 “FF/VI 또는 부데소나이드/포르모테롤(이하 BUD/FOR) 투여를 새롭게시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한 영국 일반진료 코호트 연구(Comparative Effectiveness in Patients with Asthma NewlyInitiating Fluticasone Furoate/Vilanterol or Budesonide/Formoterol: A UnitedKingdom General Practice Cohort Study)”라는제목으로 발표됐다. i 연구결과,
대한간학회가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간의 날(10월 20일)’을 앞두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정주 교수의 도움말로 간암 위험을 높이는 대표 질환인 ‘간경변증’에 대해 알아본다. 간경변증은 간이 오랫동안 손상을 입으면서 정상 조직이 굳은 섬유 조직으로 변하고 재생 결절이 생기며, 결국 간 기능이 떨어지는 병이다. 유정주 교수는 “간은 재생력이 뛰어나지만, 손상과 회복이 반복되다 섬유화가 진행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어렵다”며 “특히 간 전체에 걸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48~70%는 B형 간염, 10~15%는 C형 간염이 원인이다. 나머지는 음주나 다른 질환 때문인데, 최근에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가 크게 늘었다. 유 교수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제 개발과 예방접종 사업으로 바이러스 간염 유병률이 감소하면서 앞으로는 음주와 비만, 당뇨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질환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간경변증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간경변증 환자의 3분의 1은 간암이 생길 수 있고, 간암 환자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구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22개 동 풍물단의 길놀이와 공연,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가치 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축제 현장에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다. 부스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시범을 보인 후 참가자들이 직접 인형을 대상으로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체험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안전하게 전기 충격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심장마비 등 긴급 상황에서는 누구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체험 부스가 시민들이 응급처치법을 직접 배우고 숙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호 발전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모델 마련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이하 한국외대)와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이하 RMHC Korea)는 지난 9월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과 그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인근 숙소(Ronald McDonald House)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병원학교 교육 후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9월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개소한 국내 최초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는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숙박비와 생활비 부담 없는 거주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회복 지원의 기반이 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연구 역량 강화
□ 강원특별자치도 분만취약지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단장 황종윤)이 2일, 양구군과 공동으로 다섯째 아이 출산 산모에 대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저출산이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양구군과 같은 분만취약지에서 다섯째 아이가 탄생한 특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하여 양구군 보건소 및 사업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모 변모씨(36)와 가족들의 다둥이 출산 축하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 황종윤 사업단장은 “다섯 번째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한편, 전국 최초 고위험 임산부 발굴 시스템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은 2015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 선별검사(HWANGS), 맞춤형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택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
●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대상 최초[1]이자 유일한[2] 가역적 BTK 억제제 ‘제이퍼카’[i] ● 기존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MCL 환자에서 56% 이상의 전체 반응률 및 17개월 이상의 반응기간 확인[ii]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인 ‘제이퍼카 50mg, 100mg(성분명 퍼토브루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10월 1일부터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억제제를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 투여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었다고 밝혔다.1 제이퍼카는 임상연구를 통해 한 가지 이상의 BTK 억제제로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MCL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보인 최초*이자 유일한† 가역적 BTK 억제제다.2 제이퍼카 허가 이전에는 BTK 억제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근거로 승인받은 국내 약물은 없었다.3,[iii] 전임상 연구에 포함된 대부분의 키나제 성분(98%)보다 BTK에 대해 300배 더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을 보이는 가역적 BTK 억
● 100여 명 의료 전문가 참석… CODE-X의 마이크로니들링 효과와 시술 프로토콜 공개 ●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의료미용기기 전문 기업 우리메카는 지난 9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마이크로니들링 기기 ‘CODE-X(코드엑스)’의 베트남 시장 론칭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의사와 에스테티션들이 참석했으며, 우리메카 의학자문위원인 최한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CODE-X의 임상적 효능과 특장점, 그리고 실제 시술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소개해 현지 의료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CODE-X는 정밀한 니들 제어 기술과 안정적인 시술 성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마이크로니들링 기기로, 피부 재생, 항노화 및 여드름, 흉터, 튼살 완화 등 다양한 시술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 전문가들은 CODE-X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베트남 시장 내 도입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메카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호 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CODE-X와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베
서인도 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SGU) 의과대학이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과 실용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SGU 의과대학은 오늘의 작은 습관이 더 건강한 내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심장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CVD)은 여전히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연간 약 1980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위험 요인 대부분을 생활 습관 개선과 적시 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장 전문의들은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위급한 순간에 치료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에 집중죽상경화증과 같은 대부분의 심장 질환은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연 1회 검진을 예약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심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