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24.(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 시정을 촉구한다. 2.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3. 일본 정부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 심화가 중요하다고 선언한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비롯하여, 1993년 「고노 담화」, 1982년 「미야자와 담화」의 정신으로 돌아가, 역사의 교훈을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지역의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기여 기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최환석)은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1번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신현영 교수는 그 동안 학회 보험이사로서 일차의료에서의 보험과 관련된 정책적 문제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의료에 대한 여러 활동을 두루 해왔던 준비된 인재이다. 또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정책결정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상황 발생시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뿐만 아니라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 TF에서도 활약해왔다. 그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일차의료인들은 대구경북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들을 신현영 교수를 통해서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우리의 소중한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습니다. 정치 생각이 없던 제가 공천을 신청한 것은 국가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의사협회의 목소리가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는 절실함 때문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13만 의사와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싶었습니다. 중국발 감염병에 대해 정치적 이유로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아 100명이 넘는 무고한 대한민국 국민이 희생되었고,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매일 방호복 속에서 땀흘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그나마 버티고 있습니다. 며칠 전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은 기꺼이 자기 자신과 가족들과의 시간을 포기하고 헌신하기를 받아들였다. 오늘밤 나는 프랑스인들을 대표해 국가가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성에 대한 존중이 사라진 대한민국에서 의사들은 절망과 분노와 땀방울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정치적 이유로 외면하고, 국민 건강을 위태롭게 만드는 정부와 정치집단에선 희망을 찾기 어렵습니다. 저 개인의 영광을 위한 출마가 아니었기에,
배은망덕한 토사구팽, 즉시 철회하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요양병원이 명령을 위반해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접촉자 명단을 누락했다며 분당제생병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운운하면서 형사고발하는 한편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자 그대로 은혜를 배신하고 베풀어 준 덕을 잊는 몰염치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감염병 방역의 본질은 주체인 국가가 감염원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정부는 1월 말부터 대한의사협회의 지속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감염원 유입을 차단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9,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 수와 100명이 넘는 무고한 국민의 죽음으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단 한 번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사과하거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섣불리 종식을 말하고 나아가 행사를 하자며 국민을 위험으로 내몰고 뒤늦게 방역의 주체는 국민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비록 방역에 실패했지만 사회 질서 유지와 피해 최소화로 우리나라가 국제적 모범으로 평가 받는 이유는 정부가 잘해서가 아니라 시민이 솔선수범하고 의료진과
후안무치한 의료계 매도 즉각 중단하라! 최근 대구광역시, 경기도 지자체장과 일부 정부기관 방역당국 공무원들이 코로나19와 맞서 그야말로 사지의 최전선에서 사투중인 의료계를 향해, 오히려 과도한 책임을 씌우고 매도하는 협박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3월 19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요양병원에 대해 시설 및 병원관리 소홀로 대규모 감염병이 확산되는 경우 책임자에게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역시 요양병원의 귀책사유에 따라 감염 발생시 환자치료비에 대해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더 나아가 경기도는 병원내 감염을 수습하지 못한 분당제생병원에 대하여 형사고발까지 하겠다고 나섰으며, 또한 확진자가 확진되기 전 단순 감기증상으로 치료 받고간 개인의원에 대하여 까지 코로나 검사를 권유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있다. 급기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남대병원에서 발생한 17세 남학생의 원인불명의 페렴사망 사건에 대하여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의 진료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영남대병원에 대하여 검사오류란 이유로 검사실 폐쇄라는 극단적인 행정명령을 내렸다. 검체 검사의 특성을 모르는 무지한 공무원들 때문에 대
미래한국당 보건의료분야에 보수 정당의 이념에 부합한 적절한 비례 후보 공천을 하라. 미래한국당의 비례 공천이 보수 국민들이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정체성의 문제가 심각한 좌파 인사와 외부인사들 위주의 공천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사태에 대하여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명단을 원점에서 재 검토하라는 3월19일자 중앙위의 성명서에 대해 보건의료분과는 전적 지지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 보건의료분과는 조국 사태 의학 거짓 논문과 부정 학사관리의 잘못을 바로 잡고, 공수처 3대 악법 반대 단식 투쟁 때 적극적 의료지원활동과 광화문 투쟁, 현재 코로나 사태 때 문재인 정부의 친중사대주의 정치 방역, 이념방역으로 초래된 국가 재앙사태의 문제점에 대해서 선두에 서서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수백만명의 국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경험한 분과이다. 하지만 미래한국당은 당내에서 보수의 정체성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의 위선과 거짓에 앞장 서 저항해 온 보건의료분과의 능력있고 보수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당내 인사는 배제하고, 당활동 경력이 전무하고 당원과 애국 국민 모두에게 좌파적 이념 활동으로 문제점을 심각히 지적받는 인물을 공천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보건의료분과의 당의 비례 후보로 추
여수의 한 섬에서 벌어진 대구파견 공보의 인권유린에 의료계 ‘경악’전라남도와 여수시 당국 사죄와 책임자 문책 ‘요구’의협, “보건복지부, 지자체 관리감독하여 공중보건의사 배정 취소해야” 코로나19로 전국이 마비되고 세계적 대유행(판데믹)까지 선언되는 와중에 공중보건의사(공보의)는 국가 방역의 첨병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의로 부터 전문의 자격증을 막 취득한 20대, 30대 젊은 의사들의 희생과 봉사에 의료계는 물론 전 국민이 감동하고 있다. 땀에 젖은 채 몇 시간씩 답답한 방호복과 마스크 착용을 주저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한 채 묵묵히 국민 건강 사수에 나서고 있는 이들의 아직 앳된 모습에 응원과 성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 섬에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대구지역으로 파견을 다녀온 공보의의 숙소로 방역직원이 들이닥쳐 강제적으로 방안에 방역가스를 살포한 것이다. 사전에 어떤 설명도 없이, 사람이 그대로 방안에 있는데 가스를 살포해 해당 공보의는 얼굴과 몸에 그대로 연기를 맞고 방안에 있던 음식까지 다 버려야 했다고 한다. 항의를 받은 전라남도 행정당국은 원래 예정된 방역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