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오강섭)가 2월 20일(화), 오후 3시부터 학동역 엠팟홀에서 자살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따뜻한 동행>을 개최한다.
○ 2016년 기준 13,092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은 우리나라에서 자살유가족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사망자 한 명당 발생하는 유가족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 한 명당 매우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대략 20명이고 이에 노출된 사람은 100여명의 다수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자살사망자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체계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가까운 일본에서 10년간 자살사망자를 34%나 감소시킨 배경에는 유가족의 적극적인 사회적 목소리가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작년 새 정부의 국민인수위 광화문 1번가에서 유가족이 직접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발표한 바 있다.
○ 이에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는 ‘자살예방 및 유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주제로 쉽게 얘기하지 못했던 유가족의 얘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 누구나 연자로 나서 유가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견을 공유함으로써 유가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기획하였다.
○ 이 날 행사에서는 유가족에 대한 이미지, 내가 만약 유가족이라면?, 유가족이 받아야 할 도움이나 실제 사례 등을 주제로 한 UCC나 원고를 제출, 1차 심사를 거친 5팀의 패널에게 스피치 기회를 제공하고 당일 최종 심사 후 시상을 진행한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유가족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일반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