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독감 환자, 전년대비 91.2배 폭증… 87만 명 돌파 ●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완화 영향으로 독감 유행 주의보 지속 ● 질병관리청, A형•B형독감 동시 유행으로 봄철 독감 재감염 위험 경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달 19일 발표한 ‘2018~2022년 독감(J09~J11)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2022년 독감 환자는87만 3,590명으로 전년(9,574명) 대비 약 91.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환자 수는 2022년 12월 ▲75만 6,42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례적으로 2023년 5월 ▲27만 4,031명을 기록하며 봄철까지 2차 유행이 지속됐다. ▲독감 유행, 겨울에 정점-봄철에 2차피크(Peak) 전문가들은 독감 환자 폭증의 원인으로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완화를 꼽는다. 올해는 특히 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H1N1)pdm09, H3N2와 B형 Victoria)가 동시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은 2022년-2023년발령한 ‘독감 유행 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년-2024년(2023.9~2024.8)까지이어간다. 독감 유행 시기는 매년 다르지만 보통 10월
● 문형진 대표집행임원, 보툴리눔 톡신'레티보’ 최신 임상 결과들 발표 ● 한선호 대표집행임원, 전시 부스 통해 HA 필러ㆍ봉합사 등 대표 제품들 선보여 ▶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의 최신 임상 결과들이 발표됐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IMCAS World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신규 임상 결과들을 발표하고, HA 필러ㆍ봉합사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로, 업계 관계자 약 1만 8천명이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휴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에스테틱 톡신의 현재와 미래(Updated and future aesthetic toxins)’ 세션의 ‘아시아의새로운 톡신(New toxins from Asia)’ 파트에서 ‘레티보에관한 새로운 임상적 증거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Newclinical evidence of Letibotulinumtox
● 의료기기 메디컬 기업 성원메디칼, 글로벌 연구 협력 및 기부 활동확대 ● 국내외 의료 지원 활동 체계적 시행을 통한 글로벌 의료 협력 확대 ● 성원메디칼,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에 혈관내튜브·카테터등 전달 성원메디칼이 2월 1일성원메디칼 충북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성원메디칼과 동티모르 국립병원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Valadares National Hospital)과 업무 협약을 통해 혈관내튜브·카테터(Intravascular Catheter)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Dr. Sidonio Joao da Silva Pereira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는 “해외 의료 지원은 현지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한 인류애적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 의료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동티모르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협약식을 기획한 기획조정실 이원준 실장은 해외 업무 협약 과정에서
● 성매개 감염(ST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결핵 등 감염병 진단 주력 제품 소개 ●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나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가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다.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올해는전 세계에서 1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팍스젠바이오는 6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하고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매개 감염질환(STI) 12종 동시 진단 키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0종 동시 진단 키트 △인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 바이러스 HPV16, 18 및 이외의 HPV바이러스 동시 진단 키트 △ 결핵균(MTBC)과 비결핵항산균(NTM)감염 여부 동시 진단 키트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신제품 팍스뷰(PaxView® TB/NTM-IDMPCR-ULFA Kit)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하며, 주요 비결핵항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 등 총 1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운영 및 사업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법적기준 준수 △기관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대한 만족도 등으로 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받으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인천 최초 산재형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시작으로,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권역호스피스센터(인천, 경기 서북부지역)로 지정받아 호스
● PBR 0.76으로 최저 수준, 코스닥제약업종 평균 PBR 2.79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5% 대폭 증가 ● 부채비율 7.8%로 실질적 부채 0에가까워 최근 정부의 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이 주목받고있다.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표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며, 비율이 낮을수록저평가 된 주식이라고 보고 있다. 2024년 1월말 기준국내 코스닥 상장사 PBR은 평균 1.77 정도다. 코스닥 상장사 중 제약업종의 평균 PBR은 2.79로 타 업종대비 높은 수치로,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2023년 결산실적 기준 PBR 0.76으로 매우 낮아 저PBR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2일 엔지켐생명과학공시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760억원으로 2022년 266억원보다185.5%로 크게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규모는 94억원수준으로 2022년 251억 대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계는 2,112억원, 부채총계는 166억원이며, 자본총계(자기자본)는 1,947억원으로 재무건전성 지표가 우수하다. 또한
●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행정예고(2.7~2.29) ● 의료용 착용형 로봇, 자율주행 휠체어, 청력 재활 소프트웨어 등 품목 신설 ● 국제조화와 다른 품목의 형평성을 고려한 엑스선 촬영장치 등급 하향 조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 등 42개품목의 분류를 신설하고, ‘엑스선 촬영장치’ 등 8개 품목의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에의료기기로 지정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은 기존 의지·보조기*와 달리 센서·모터등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몸에 착용해 상실된 운동기능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기능을 한다. * 「장애인복지법」 제65조에 따른 장애인 보조기구 중 의지(義肢)·보조기(補助器)는 의료기기에서제외 아울러그간 제품 특성에 적합한 소분류 품목이 없어 한시 분류 품목으로 지정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휠체어’ ▲암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용 입자선 조사장치’ ▲청력의 회복에 사용되는 ‘청력 재활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품목 소분류도 마련된다. 한편등급 분류 국제 조화 등을 고려해
● 미국 내 유수의 랩들과 경쟁입찰에서 첫 성과 거둬 ● 이후 입찰시장에서 지속적 성과 기대감 NGS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이용훈, 김효기)가 미국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인 뉴멕시코대보건과학센터(UNMHSC, The University New Mexico Health SciencesCenter)가 주관한 유전자 분석패널 및 분석서비스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입찰은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에서 폐렴, 독감, 코로나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관한 것으로 숏리스트에 오른 타겟시퀀싱 서비스업체 4개사 가운데 셀레믹스를 최종 공급자로 선정하였다. 계약금액은 $71,200로 이는 미국 입찰시장에서 셀레믹스 제품과서비스가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첫 성과로 오랜 업력을 갖춘 미국 현지 경쟁업체 대비 맞춤형 패널의 강점을 인정받아 금번 수주에 성공하였다. 1889년 설립된 뉴멕시코대는 미국 앨버커키(Albuquerque)에 있는 종합대학교로서 해당 보건과학센터는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기관이다. 최근 조사된 2023년 미국 대학원 순위에 의과대학은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