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정부는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담배 매점매석 가능성에 대비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반 운영방안 및 시장질서 교란 방지대책을 논의했다.합동단속반은 기재부와 지자체 등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중앙점검단'은 기재부 국고국장을 단장으로 각 지자체 및 지방 국세청ㆍ관세청ㆍ경찰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참여한다. '지역점검반'은 18개 시ㆍ도 별로 꾸려진다.합동단속반은 담배 제조ㆍ수입업체 및 각 지역 도ㆍ소매업자를 방문해 매점매석 행위를 예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중앙점검단은 제조업체의 반출량을, 지역점검반은 팀별로 주당 1회 관할지역 내 도ㆍ소매점을 점검할 계획이다.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국민신고도 받는다. 매점매석 행위를 적발해 각 시ㆍ도 민생경제과와 기재부 국고국 출자관리과(044-215-5176,5179)에 신고하면 포상을 주기로 했다.정부는 불법 행위를 적발하면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부산영업소의 상시적 밀어내기 행위에 과징금 2억 3,500만원 부과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 제품 구입을 강제한 (주)정식품에 시정명령과 2억 3,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정식품 부산영업소는 2011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매월 집중관리 품목을 선정하고 각 제품별로 할당량을 정한 후 관할 35개 전 대리점에 할당량 이상 구입하도록 강요했다.이들은 매월 말 집중관리 품목별 할당량을 정한 후 이를 팩스 · 이메일 · 구두로 각 대리점에 전달했다. 대리점이 할당량 미만으로 주문하는 경우 대리점의 주문내역을 영업사원이 임의로 변경하거나, 주문여부와 관계없이 할당량만큼 강제 출고했다.회사 측의 반품 불가 정책으로 대리점들은 밀어내기로 떠안은 물량을 반품하지 못하고, 덤핑·폐기처분 등으로 물량을 소화했다.공정위는 정식품의 구입강제행위에 시정명령(정식품 모든 대리점에 대한 법 위반사실 통지명령 포함)과 2억 3,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정식품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리점 주문시스템 개선, 14개 영업소의 대리점장 437명과 상생협약 체결 등의 법 위반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대리점을 상대로 한 불공정거래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의 평생학습정보, 학습 콘텐츠 등을 한 곳에서 제공교육부는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과 함께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www.everyday.go.kr)' 서비스를 시범 개통한다.국가평생학습포털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그 동안 평생교육정보, 프로그램 등이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어 학습자가 일일이 찾아야 했고,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으나 국가평생학습포털 개통으로 전국의 평생학습정보 및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학습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학습할 수 있어 생활 속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창업등 직업능력개발, 비즈니스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외국어 및 교양 강좌 등국가평생학습포털의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다.첫째,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해 각 시‧도별로 제공되던 평생교육기관, 강좌, 강사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맞아 「에이즈예방주간」마련「에이즈예방주간(12.1-12.7)」마련·운영. 전국 자치단체, 민간단체 참여로「에이즈예방주간」동안 다양한 캠페인 열려. 기관별‧지역별 상황에 맞는 특성화된 범국민‧범지역 에이즈 예방 캠페인 진행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지원‧보호를 위한 정부 노력 확대.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에이즈 검진 상담소 운영, 의료기관 전문상담센터 운영 등. 감염인 보호·지원 강화, 에이즈 전파차단을 위한「국가에이즈관리 종합대책」마련 추진(2015년 상반기)매년 12월 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세계 에이즈의 날」: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 ‘런던선언’ 채택 후 UN제정UNAIDS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세계 에이즈의 날」공식주제를 「GETTING TO ZERO」로 지정하였으며, 특히 올해의 슬로건을 “Close the gap"으로 정하여 전 세계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감염ZERO·사망ZERO·편견ZERO"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
유방암-파라벤의 연관성 지속적인 연구 필요최근 경제 발전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우리나라 유방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간한 2014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률은 10만명 당 52명으로 처음으로 일본을 능가하여 동아시아 국가 중 최다 발생률을 보였다. 이에 유방암 발병 증가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목하면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 샴푸, 크림, 로션 등의 생활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발암물질인 파라벤이 유방암 발생 원인으로 떠올랐다.유방암 발생에는 환경, 유전적 요인 외에도 여성 호르몬 노출기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즉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고,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유방암의 발생확률은 높아진다. 이때 이 에스트로겐과 발암물질인 파라벤이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우리 몸에 흡수될 경우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실제 유방암 환자의 유방조직에서 파라벤이 검출되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파라벤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됐다.하지만 파라벤(p-hydroxybenzoic acid esers, parabens)은 에스트로겐에 비해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이 만 배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자기장자극치료 효과 비교 임상시험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여성 복압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장자극치료와 최근 개발된 체외형 바이오피드백이 적용된 자기장자극치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이번 연구는 자기장자극치료와 체외형 바이오피드백 장치를 사용해 환자의 치료에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가 임상연구를 진행중이다.모집대상은 복압요실금으로 진단된 성인 여성으로 표준패드검사에서 2g 이상의 요누출이 있는 경우이어야 한다. 임상시험은 총 8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치료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문의하면 된다.
KBS 1TV‘생로병사의 비밀’11월 26일 오후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우리나라 직장 문화를 재조명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건강한 직장 문화 정착 프로그램인 ‘허리둘레5% 줄이기’ 사업을 소개한다.‘허리둘레5%줄이기’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유석쟁 전무)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노동영 소장)가 직장 내 비만을 뿌리 뽑아 직장 내 건강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함께 뜻을 모아 올해 3월부터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의학, 운동, 영양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참여 직장의 직원들은 혈액검사, 신체계측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위험 수준을 확인하고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고위험군 참가자들은 ‘집중프로그램’을 받는다.영양사들은 1:1 심층 상담으로 참가자들에게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실천가능한 개인 맞춤형 방법을 제시하고, 바쁜 직장인들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퇴근 후에는 주 3회씩 30분간 운동을 교육 한다.또한 대사증후군이 아닌 건강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하루 두 번씩,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10분 밴드 스
11월 21일부터 집중단속 실시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이동형)는 그동안 전자파 ‘적합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투스 셀카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여 왔으나, 최근에 다수의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11월 21일(금)부터 한다고 밝혔다.블루투스 셀카봉은 전파를 이용하는 방송통신기기로서 전자파 “적합인증”을 받아야 한다.방송통신기기는 전자파로 인해 주변기기에 장해를 주거나 기기 자체의 오동작 또는 성능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전파법에 규정된 전자파장해 방지기준 등의 적합성평가기준에 관한 시험을 거쳐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방송통신기기를 인증 받지 않고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 또는 수입하는 자는『전파법』제84조제5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미인증 블루투스 셀카봉과 같은 불법방송통신기기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단속노력과 함께 인증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국민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불법기기 관련 제보나 신고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080-700-00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