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는 “의료상업화의 심화”로 의료비 상승 및 의료의 질 하락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대 카노스, 암시민연대)가 공공병원 증가, 비영리병원에 대한 지원 확대 등 공공의료 시스템을 더 굳건히 만드는 정책부터 먼저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의료상업화 정책을 반대하는 논평을 발표했다.다음은 논평의 전문이다. 논평 우리 환자단체는 정부의 의료상업화 정책을 반대한다. 정부는 지난 10일 의료 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고,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목적 영리 자회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경제부처가 주도한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의료진의 환자 대상 강매 우려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이나 의료기기 구매지원이 부대사업의 범위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의료상업화의 심화”라고 할 수 있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은 환자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수익의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의료비 상승 및 의료의
식약처(의약품안전정보T/F팀)에서는 “졸피뎀” 함유 제제에 대한 국내 의약품 유해사례보고자료 분석·평가 및 국외 안전성 정보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마련하여, 동 변경지시(안)에 대하여 검토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사유 및 근거자료를 포함하여 6월 23(월)까지 식약처(의약품안전정보 T/F팀)에 제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제품명업체명산도스졸피뎀정10mg(주석산졸피뎀) 한국산도스(주)졸뎀속붕정(졸피뎀타르타르산염) 보령제약(주)졸피드정(주석산졸피뎀) 한미약품(주)도미졸정10밀리그램(졸피뎀타르타르산염)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졸피람정10밀리그램(졸피뎀타르타르산염)환인제약(주)파마주석산졸피뎀정(졸피뎀타르타르산염) (주)한국파마졸피움정(졸피뎀타르타르산염) 고려제약(주)서울제약 주석산졸피뎀정 (주)서울제약종근당주석산졸피뎀정10밀리그람 (주)종근당졸피신정10mg(졸피뎀타르타르산염) 명인제약(주)졸피록스정10밀리그람(주석산졸피뎀) 영진약품공업(주)스틸녹스정10밀리그램(졸피뎀타르타르산염)(주)한독코닉스정(주석산졸피뎀) 코오롱제약(주)자니로정10밀리그램(졸피뎀타르타르산염)초당약품공업(주)졸피아트정(주석산졸피뎀) (주)대웅제약스틸녹스CR정6.25밀리그램(졸피뎀타르타르산염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BMCC)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과제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여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총 5개 과정('14. 6. 21 ~ '14. 12. 16)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5개 과정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과정 1. 의료기기 기획 및 설계 과정('14. 6. 21. ~ '14. 7. 26)으로 구성됐다.* 모집기간 : '14. 5. 7 (수) ~ '14. 6. 13 (금)* 접수방법 : 신청서(첨부파일) 작성하여 기간 내 E-mail 혹은 Fax 접수 E-mail. info@bmcc.or.kr / Fax. 02-3410-0958* 교육장소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강의장 1번* 교 육 비 : 무료
한국콜마가 6월 2일자로 장관영 박사를 석오FT연구소(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상무로 영입했다.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장관영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G7 과제의 신약개발합성에 참여,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합성연구실에서 제네릭합성을 진행,현대약품의 제제기술 자회사인 바이오파마티스 등 최근까지 제제기술 국내사업분야를 맡아왔다.현재 동국대 Pharm MBA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장관영 박사는 지난 4년 동안 국내 40여개 제약사와 제제기술 사업을 계약했고, 바이오파마티스의 국내 기술 사업 뿐 아니라 유럽 기술 수출을 비롯한 많은 기술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업화가 가능한 약 30 편의 특허 출원(합성 및 제제) 및 6건의 SCI 논문도 출원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이 10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의료법인 부대사업 목적 자법인 가이드라인’ 추진의 집행 발표에 즈음하여 ‘법개정도 사회적 논의도 없는 의료민영화 강행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보건의료단체연합은 "정부가 추진하는 병원 부대사업 범위는 의료법에 명시된 ‘환자와 병원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다"고 하며"이는 환자 치료를 위한 병원이 아니라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보호자에게 상품을 판매해 이윤을 챙기는 병원 영리화와 기업화를 부추긴다"고 하면서 영리병원 허용을 중단을 강력하게 천명했다.다음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의 의료민영화 강행 중단에 대한 성명의 전문이다.‘’‘’‘’‘’‘’‘’‘’법개정도 사회적 논의도 없는 의료민영화 강행 중단하라!- 세월호 참사이후 얼마나 되었다고 생명보다 돈을 앞세우는 규제완화인가- 보건복지부는 독단적인 의료민영화 강행 추진 발표 중단하라!정부가 내일(6월 10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의료법인 부대사업 목적 자법인 가이드라인’ 추진을 강행 발표하겠다고 한다. 병원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자회사 허용은 박근혜정부 의료민영화의 핵심 골자다.지난 4월 초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 '조산과 태아손상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 방지 약물 치료법 개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저출산 대응 의료기술 개발 중 고위험 임신․태아의 적정 관리를 위한 중점 연구 과제로 채택되면서 향후 5년간 1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수혜 받게 된다.김영주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우리나라 조산 연구 발전과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영주 교수는 현재 WHO 산하 PREBIC(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조기출산국제협력기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하 조산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을 5월 16일 발간했다. 줄기세포를 배양하고 증식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전체의 변이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전체 안정성 평가시험’을 의약품 연구개발자 등에게 제공하기 위한 시험정보집의 주요 내용은 ▲유전체 안정성 평가의 필요성 ▲관련 국외 규제기관의 평가현황 ▲사용되는 시험법의 종류와 실제 적용방법 및 적용사례 등이다. 2012년부터 세포치료제의 개발 지원을 위하여 3권의 ‘시험정보집’을 발간한 바 있는데 이번 정보집에는 기존 시험법에 비해 소량의 줄기세포 검체만으로 시험이 가능한 ‘제자리(in situ) 염색체 분석법’의 상세시험법 및 검증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시험정보집을 통해 국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자 및 심사자의 개발 및 심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관련 시험정보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자료실 →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우수 사례는 8월 발간될 KPMA 정책보고서에 게재 예정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제약기업들의 윤리경영 문화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 우수 사례 등에 대한 공모를 시작했다.6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달간 접수된 원고들 중 우수 사례는 8월중 발간될 협회 정책보고서 ‘KPMA Brief’ 2호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발굴, 공유하기 위한 사례 관련 원고 분량은 A4용지 4~5매(글자크기 : 10 point/사진, 도표 포함)이며 협회에 이메일(yse@kpma.or.kr)로 제출하고,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pm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정약가정책팀(이상은 대리, 02-581-21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