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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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8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전문 인력 연수회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회는 전국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무자의 상담 기술과 소통 역량을 높여 국민에게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프로그램은 ▲ 모바일 영양 및 운동 상담 방법 공유, ▲ 공감을 부르는 홍보 글쓰기, ▲ 심신 회복과 역량 강화, ▲ 비언어적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고객 응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영양 및 운동 분야 민간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교육의 깊이를 더했으며, 참여자 간 사례 교류 시간을 통해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연수회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90.2점, 추천 의향은 89.1점으로 개인적 만족을 넘어 동료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큼 높게 평가됐다. ○ 한 참가자는 “강의 구성이 알차고 최신
대한심장학회와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5일 「심장질환 법제화 공백과 개선방향」 이슈페이퍼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심장질환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에서도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을 초래하는 치명적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증·난치성 심장질환자의 경우 산정특례나 전문질환군 지정 등 각종 보장성 제도에서 제외되거나 배제될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21·22대 국회에서는 암, 치매 등 특정 질환에 대해 개별법 제정과 정책적 뒷받침이 이루어졌으나, 심장질환은 관련 용어조차 보건의료 법령에 명시되지 않아 정책·재정·인프라 측면에서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역시 심장질환의 정의와 주요 질환군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지 못하고 있어,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나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심장판막증, 심근염, 폐고혈압 등 고위험 질환 환자들은 산정특례나 건강보험 급여에서도 후순위로 밀려 있으며, 권역센터·데이터 체계·정책 연계성도 미비하다. 반면 미국은 ACA(2010)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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