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64년 역사의 비타민C 브랜드 ‘유판씨’의 신규 라인업인 건강기능식품 ‘유판씨 크런치’를 출시했다. 유판씨 크런치는 직경 1~2mm 내외의 초소형 정제인 ‘마이크로 타블렛(Micro-tablet)’ 제형으로 제작되어 입안에서 씹었을 때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을 제공하며 1포당 비타민C 500mg을 함유하고 있다. 제형 특성상 가루 날림이 없이 깔끔하게 섭취 가능하며 기존 대형 츄어블 정제보다 빠르게 녹아 복용이 편리하다. 레몬맛과 믹스베리맛 2종으로 구성된 유판씨 크런치는 스틱포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복용 가능하며 전국 약국에서구매 가능하다. 유유제약은 향후 온라인 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유제약 우승표 e커머스본부장은 “유판씨 크런치는 연하 곤란을 겪는 분들 또는 맛있고 간편하게 비타민C를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며 “1962년 첫출시한 대한민국 비타민C 스테티셀러 브랜드인 유판씨의 명성에 신개념 제형의 편의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최근 벨기에에서 개최된 ‘POCT(Point-of-Care Testing) 심포지엄2026’에서 유럽 현지 의료기관의 임상 연구 발표를 통해 자사의 AI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의 뛰어난 진단 성능과 효용성을 입증하며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에서 벨기에 브뤼셀소재 아이리스 남부 병원(Hôpitaux Iris Sud) 연구팀은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miLab BCM)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miLabMAL)을 현장진단(POCT) 기기로 평가한 두 건의 다기관 파일럿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말라리아 연구에서 miLab MAL은 5μL의소량 혈액으로 100%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기록, 분자 검사(PCR) 수준의 정확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15분 이내에 기생충 밀도 추정 및 종식별 등 추가 임상 정보를 제공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야간·주말 응급 환경에서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 포스터(BestPoster)로 선정됐다. 함께 발표된 AI 기반 혈액분석솔루션(miLab BCM) 연구에서는 응급실 환경 내 급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당뇨발 연구소 이영구 교수와 안혜민 박사과정생이 최근 열린 ‘2026년 서울국제창상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은 서울국제창상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구 교수팀은 ‘디젤 배기가스 입자에 노출된 당뇨병성 창상 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와 고려홍삼 병용요법의 효과’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가 당뇨발 상처 회복을 방해하는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고려홍삼이라는 안전한 기능성 물질 병용요법을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당뇨 쥐 모델에서 염증 지표인 ‘NF-κB’ 및 ‘TNF-α’ 발현이 증가하고 창상 치유가 지연됨을 확인하고, 항염 및 재생 효과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와 고려홍삼의 병용요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로 급증했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현저히 조절되었으며, 조직 재형성에 필수적인 ‘MMP-9’ 및 ‘TIMP-1’ 단백질 발현이 활성화됨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면역항암제 ‘민쥬비’가 3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Grade 1-3a) 성인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및 리툭시맙과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민쥬비(성분명: 타파시타맙)는 2023년 자가 조혈모세포이식(ASCT)이 적합하지 않고 한 가지 이상의 이전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병용요법, 이후 이 약의 단독요법으로 허가받았으며 이번 승인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 민쥬비는 글로벌제약기업 인사이트의 제품으로 한독이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소포성 림프종은 고소득 국가에서 전체 비호지킨 림프종의 약 20~2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아형이다. 10년 전체 생존율은 77~85%에 이르지만, 완치가 어려워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혈액암으로 분류된다. 대체로, 소포성 림프종의 표준 1차 치료는 항 CD20 단일클론항체와 화학요법을 병용하는 치료법으로 이뤄지며, 이는 장기적인 무진행생존 결과를 보인다. 하지만, 면역화학요법은 독성이 적지 않고, 치료 라인이 증가할수록
□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KU-KIST 융합대학원 백서인 교수 연구팀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리 단원자 촉매의 재구성 원인을 밝혀냈다. □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에틸렌, 에탄올 등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해 탄소중립 실현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핵심 에너지 기술이다. 이때 쓰이는 촉매 중 구리 단원자는 반응 과정에서 구리 나노입자나 클러스터로 재구성되는 독특한 특성을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 연구팀은 그 원리를 규명하고자 물 분자, 반응 중간체, 배위 환경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그 결과, 구리 단원자가 두 개의 질소-수소 배위 구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CO* 중간체가 흡착될 때 구리 원자의 용출을 촉진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분자동역학: 원자와 분자들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적하고 분석하는 기법 *배위: 하나의 중심 원자에 주변의 다른 원자나 분자들이 일정한 규칙을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이오플러스(코스닥 099430)는 인간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를 중심으로 세포 단위에서 작용하는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화장품 시장 확대에 나서고 ‘세포케어(Cell Care)’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피부 세포 환경을 직접 설계하는 ‘세포 기반 스킨케어’ 영역으로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기존 화장품과 달리 ‘세포’ 단위에서 작용하는 스킨케어 접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휴그로는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 신호를 기반으로 피부 재생 메커니즘에 직접 작용하는 원료로서 주목받고 있다.휴그로는 인간 성장인자(Human Growth Factor)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원료 플랫폼으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통해 피부 재생과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장품이 보습과 영양 공급을 중심으로 피부 표면 개선에 집중했다면, 휴그로는 세포 수준에서 작용하는 신호 설계를 통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유도하는 ‘스킨 제너레이터(Skin Generator)’ 개념을 제시한다.이러한 기술은 바이오플러스가 축적해 온 바이오 단백질 및 세포 신호 설계 기술을 기반으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척추내시경센터 여운탁 센터장이 지난 3월 28일 대만에서 열린 국제학회에 참석해 한국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MISS) 대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대만 최소침습척추학회(TSMISS)와 대만 척추내시경학회(TSESS)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여운탁 센터장은 한국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로 공식 초청받아 강연에 나섰다. 여 센터장은 ‘Spinoscopic Resection of Spinal Tumors: Early Feasibility and Future Direction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척추 종양에 대한 내시경 수술의 초기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 향후 발전 방향을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기존 개방 수술과 비교해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이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와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경추 아령형 신경초종(cervical dumbbell-shaped schwannoma)에 대한 내시경 수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 사례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소화기내과에서 응급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시술이 가능한 전문의를 박진명 교수와 강중희 교수 2인 체계로 구축하며, 강원도 내 응급 담췌관 질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 ERCP는 담도 및 췌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 시술로, 급성 담도폐쇄, 담관염, 췌장질환 등 응급 상황에서 필수적인 치료법이다. 그러나 시술 난이도가 높고 전문 인력이 제한적이어서 현재 강원도 내 ERCP 시술 전문의는 원주와 강릉 지역에 각각 1명 수준에 불과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존재해 왔다. □ 이러한 상황에서 강원대학교병원은 기존에 ERCP 시술을 시행해온 소화기내과 강중희 교수에 더해, 지난 3월 박진명 교수가 미국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연수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ERCP 및 고난도 내시경 시술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은 ERCP 시술 전문의 2인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강원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이번 전문의 확충을 통해 24시간 응급 ERCP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중증 담췌관 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 제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