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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아주대 이수영 교수 한국여자의사회 JW중외학술대상 수상

4월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한국여자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

“소아청소년 아나필락시스 원인과 임상특성 집대성한 논문 완성”
A Multicenter study on anaphylaxis caused by peanut, tree nuts, and seed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JW중외학술대상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4대 대내외 시상 중 하나로, 수상자는 상패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이수영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알레르기(Allergy 2016)에 게재한 연구논문 '소아청소년에서 땅콩, 견과류, 씨앗류 유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다기관 연구(A Multicenter study on anaphylaxis caused by peanut, tree nuts, and seeds in children and adolescents)'를 이번 학술대상 수상 논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북미나 유럽, 일본에 비해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전무한 소아청소년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원인과 임상 특성을 집대성한 내용으로 이수영 교수가 책임연구자로서 다기관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완성했다.

이수영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전문의로 특히 식품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을 맡아 근거 중심 알레르기 질환 교육 및 환자 관리에 앞장서 다수의 수상을 했고, 관련 정책연구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어 학계는 물론 정부 기관에서도 전문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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