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운영 ‘SOS 생명의전화’, 13년간 자살 위기 상담 9,838건 및 현장 구조 2,203건진행 ●SOS 생명의전화주 이용층은 10대와 20대…생명보험재단, 청소년 및 청년 대상 자살 예방 사업 운영 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매년 9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전후해 ‘SOS 생명의 전화’ 상담 통계 자료를 발표해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SOS 생명의전화상담 누적 통계에 따르면 13년간 총 9,838건의 자살위기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203건에 달한다. 생명보험재단의 SOS생명의전화는 한강을 찾은 자살 위기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교량에 설치된 긴급 상담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 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량 위 보행자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 의심 행동 등 긴급 상황 포착 시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즉각 연계해 생명 구조까지 지원하는 종합 자살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