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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해요” 국립암센터, 세계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국립암센터는 지난 10월 25일(수) 병원동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이해 ‘가을편지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전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되어 근거 기반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책 제안 및 한국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제공체계 모델 개발을 수행 중이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홍보주간을 맞이해 국악밴드‘숲(SOOPF)’의 공연으로 가을편지 음악회를 진행했다. ‘숲’은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예술단체로서, 이 날 행사에서 가야금, 피리, 피아노, 성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앞서 10월 20일(금)에는 병원 방문객과 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은 “이번 홍보 주간은 올해 8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후의 첫 행사라 의의가 있다”라며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일반인과 의료진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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